부평흥신소 여탐정 후기, 집나간 베트남 아내찾기 사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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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18회 작성일 26-01-19 1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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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평흥신소 여탐정 후기, 집나간 베트남 아내찾기 사연
베트남인 아내와 국제결혼을 하고 “이제 진짜 가정을 꾸리나 보다” 안도했던 시간은 길지 않았다. 어느 날 퇴근해 보니 집에는 짐이 절반쯤 비어 있고, 식탁 위에는 짧은 메모 한 장과 사용하던 휴대폰만 남아 있었다.
경찰 가출신고와 주변 수소문만으로는 단서가 거의 나오지 않아, 결국 부평 쪽에서 활동하는 전국탐정연맹 소속 여탐정에게 의뢰해 집 나간 베트남 아내 찾기를 시작하게 됐다.
베트남 아내의 가출, 그리고 막막했던 몇 주
처음 만남은 결혼정보업체를 통해서였다.
한국에 온 지 얼마 안 된 베트남 아내는
한국어도 서툴고,
주변에 아는 사람도 거의 없었다.
그래서 더 잘해줘야 한다고 생각했다.
출입국·비자 문제도 챙겨주고,
기초 한국어 학원도 알아봐 주고,
고향 가족에게 송금도 도와줬다.
하지만 함께 살기 시작하고 몇 주 지나지 않아
대화는 점점 줄고,
아내는 휴대폰만 붙들고 있는 시간이 늘어났다.
친정 쪽(베트남 가족·사촌언니)과 영상통화를 하는 횟수도 많아졌다.
그러던 어느 날,
“2주 정도만 혼자 생각할 시간이 필요하다. 연락은 SNS로만 하겠다”는 메모를 남기고
집을 나가 버렸다.
처음 2주는 기다렸다.
“베트남 가족과 연락이 닿으면 돌아오지 않겠나” 하는 기대도 있었다.
하지만
약속한 기간이 지나도 연락은 없었고,
베트남 사촌언니에게 전화를 하면
되려 나를 가해자처럼 몰아붙이다 전화를 끊었다는 점이 더 수상했다.
온라인 커뮤니티에 글을 올려보기도 했지만,
“국제결혼 사기 아니냐”,
“이미 유흥업소로 갔을 수도 있다” 같은 반응만 돌아왔다.
결국 부평·인천 일대에서
베트남 아내 가출·유흥업소 실종 사건을 다뤄본 경험이 있다는 탐정단,
전국탐정연맹 소속이라며
여자탐정 팀이 함께 사람찾기를 한다는 곳을 찾게 됐다.
부평흥신소 여탐정 상담 – “찾기 전에, 먼저 감당할 수 있는지도 생각해야 합니다”
여탐정과의 첫 상담에서 들은 말은 의외로 냉정했다.
“베트남 아내 가출 사건은
① 진짜 신변에 위협이 있거나
② 가출 후 유흥업소·불법 체류로 흘러간 경우 등
결과가 좋지 않은 경우도 많아요.
찾은 뒤에 어떤 선택을 할지까지 미리 생각해 보셔야 합니다.”
먼저 정리한 정보들
결혼 시점과 함께 산 기간.
아내의 한국 체류 자격(결혼비자 등)과 만료일.
마지막 날 남긴 메모 내용과 사용하던 휴대폰·SNS 계정.
한국에 있다고 파악된 베트남 친척·지인의 연락처.
그리고 여탐정이 합법·불법 선을 분명히 짚었다.
하지 않는 것들
출입국·외국인등록 전산망 불법 조회.
베트남 현지·한국 내에서의 불법 도청·해킹·몰카 설치.
유흥업소 불법 침입, 강압적 신원 확인.
합법적으로 가능한 범위
국내에서
공공장소(거리·상가·역세권·유흥가)에서의 탐문·관찰.
의뢰인이 가진 사진·SNS 계정·연락처로
온라인 발자취(프로필·친구목록·최근 접속 흔적)를 확인.
베트남 관련
베트남 흥신소 직접 의뢰는
현지 법상 불법 활동과 엮일 수 있어 매우 주의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여탐정이 강조한 핵심
“베트남은 사설탐정 활동이 엄격히 제한된 나라라,
아무 업체나 쓰다간 한국인인 의뢰인이 곤란해질 수 있습니다.
우리는 한국 법 안에서 할 수 있는 사람찾기를 먼저 하게 될 거예요.”
실제 사람찾기 과정 – 부평에서 시작된 탐문과 단서
1) 온라인·기본 단서 추적
여탐정팀은 우선
아내가 남기고 간 휴대폰·SNS 계정을 분석했다.
친구 목록, 팔로잉, 최근 대화 상대.
베트남 커뮤니티·교민 카페·유흥업소 관련 계정 여부.
또한
결혼정보업체, 베트남 가족과의 연락 기록 등을 통해
한국에 이미 들어와 있던 베트남 친척·지인 목록을 정리했다.
이 과정에서
특정 베트남인 커뮤니티,
부평·인천 일대 유흥가와 연결된 SNS 계정들이 여럿 등장했다는 설명을 들었다.
2) 부평·인천 일대 베트남 상권·유흥가 탐문
다음 단계는 현장 탐문이었다.
부평·인천 일대 베트남 식당·마트·노래방·주점 등
“베트남 사람들이 많이 모이는 동네”를 중심으로
사진과 인상착의를 들고 탐문을 했다.
방식은
“결혼 후 집을 나간 아내를 찾는 남편이다”라는 점은 솔직히 밝히되,
상대를 비난하거나, 돈 문제를 들먹이지 않는 선에서
단순 소재 파악만 요청하는 형태였다.
특히
몇몇 노래방·유흥업소에서는
입국 시기와 나이, 외모 등이 비슷한 베트남 여성이 있다/없다 정도의 정보만
간접적으로 확인할 수 있었다고 했다.
여탐정은
“유흥업소 내부를 카메라 들고 막 돌아다닐 수도 없고,
불법 취재·침입을 하면 저희도 처벌됩니다.
그래서 탐문과 합법적인 관찰 선까지가 한계입니다.”라고 분명히 말했다.
3) 가족·중개업체와의 교차 검증
동시에
베트남 가족과 한국 중개업체가 말하는 내용이 서로 다르다는 점도 확인됐다.
가족 측: “딸이 괴롭힘을 당했다”는 식의 주장.
중개업체 측: “원래 이런 식으로 남편을 이용하고 떠나는 경우도 있다”는 주장.
여탐정은
어떤 말이 진실인지는 단정할 수 없지만,
“누가 무엇을 주장했는지”를
날짜와 함께 메모·녹취(합법 범위 내)로 정리해
→ 나중에 이혼·위자료·체류 관련 분쟁에서 쓸 수 있도록 정리해 줬다.
찾고 나서가 더 중요했다 – 여탐정이 짚어준 선택지
결과적으로
TV에 나온 사례들처럼 정확한 근무지·거주지까지 100% 특정하진 못했지만,
아내가
일정 기간 부평·인천 베트남 유흥가 일대에서 목격됐다는 정황,
일부 교민·지인과의 관계,
한국 체류 자격과 불법체류 가능성 등
몇 가지 현실적인 단서를 얻을 수 있었다.
여탐정은 여기서
“이제는 ‘찾는 것’이 아니라
찾았을 때 어떻게 할지를 정해야 할 단계”라고 했다.
함께 정리한 선택지
1) 끝까지 찾아 재결합을 시도할지
이 경우
현재 생활 환경,
국내 체류 자격,
유흥·불법체류의 흔적 여부까지 감당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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